인천 월미도 돈까스 맛집 '예전' (feat.싸이코지만 괜찮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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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동네분들!! 오늘은 월미도 돈까스 맛집

예전에 다녀온 '예전'을 리뷰해보겠습니다:)

드라마 '사이코지만 괜찮아'에 나오기도 했었고.

서예지와 김수현의 열연이 돋보이는 드라마였죠

(저도 재밌게 봤어요 ㅋㅋㅋ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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ㅓㅜㅑ.. 간판이 보이시나요?ㅋㅋㅋ

사진으로 보니까 더 안보이는듯한 느낌 아닌 느낌..

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면 돈까스집이라고는 상상 못하겠어요..

(예를들면 와인바..? 밤에 오면 조명이랑 더 잘 어울릴듯한 분위기의 가게..?)

드라마가 아닌 실제로는 어떤분위기의 실내인지 더욱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

한번 들어가보겠습니다..(두-둥탁)

1층에 자리가 없어서 안내받고 올라온 예전의 2층전경인데..

역시 오션뷰가ㅋㅋㅋㅋ짱인듯요

(아쉬운건.. 날씨가 흐렸다는 점과 밤에 더 예쁠것 같은데 낮이었던점입니다..ㅜㅜ)

역시 날이 흐리면 뭘 찍어도 별로네요ㅠㅠ

실내 디자인이 약간 고즈넉하다고 해야하나?(가게이름처럼)

좋게 말하면 좀 편한느낌인데 저는 옛날느낌이 많이 났습니다

식전빵은 허기를 달래기 좋았는데 식감이 방금 만든 빵같아서 부드럽고 좋았습니다..

밑반찬(?)은 많이 나오지않고 저정도로 나왔던 걸로 기억하네요

엄청 맛있다 이런것보다도 일반적인 경양식 돈까스인데

분위기 때문인가..허기때문인가..

더 맛있게 느껴지는건 기분탓이겠죠..?

특히 밥은 주먹밥으로 나오는게 조금 달랐고..

(아참, 뒤쪽엔 아스파라거스가 아니라 마늘쫑입니다.. 그리고 조리한 당근과 버섯이예요!)

월미도 오면 한번쯤은 밥집으로 괜찮은 것 같아서 추천해드렸습니다!

하늘이 파랗고 날이 좋다면 바다뷰를 보면서 식사하시는 것도 좋은

추억이 될 것 같네요!

오늘의 맛집소개! 월미도 '예전' 이었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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